40일동안 한바퀴를 돌겠다고 지난주 일주일동안만 비행기를 6번을 타게 되면서 온 몸이 공중분해될 것 같은 고통을 예상하고 비엔티엔에서 태국으로는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계획을 짰습니다. 알아보니 장거리 Overnight 기차는 침대자리가 있는 기차이기 때문에 탈만하다고 생각하여,,, 티켓외 필요한것 부터 적어봅니다: 여권, 입국시 받았던 종이 반쪽(출국신고), 비용 10000 낍. 문제는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티켓예약이 가능한 비행기와 달리 태국 기차는 온라인 예매가 안되고(혹은 제가 방법을 알 수가 없었고) 애초에 경로 자체를 어떻게 잡아야 되는지 그리고 어느 나라 기차를 타야 되는지 알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라오스 현지에 가서야 티켓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. 다행히 기차가 매번 꽉차서 가지는 않는 모양입니..